5~6월 택지지구서 2만7404가구 분양

남은 상반기, 전국 택지지구(도시개발 포함)에서는 33개 단지, 2만74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.

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5~6월 전국 택지지구 물량은 3만153가구로 이 중 2만740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. 이는 5~6월 일반분양예정 물량(오피스텔 제외, 임대 포함)인 6만5269가구의 약 42%를 차지하는 비중이다.

지역별로는 △경기 1만8026가구 △대구 3496가구 △충남 2112가구 △부산 1435가구 △인천 1059가구 △강원 966가구 △전남 310가구다.

올해 택지지구 내 공급된 단지 중 교통 환경과 상업시설 등이 잘 갖춰진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높아 수요자들이 몰렸다.

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‘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’는 106.81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‘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’ 55.38대 1, ‘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B1 중흥S클래스’ 44.79대 1, ‘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’ 34.26대 1 등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.

분양 관계자는 “택지지구는 최근 정부의 규제에 따라 공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져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”이라며 “5~6월에도 택지지구에서 분양물량이 많기 때문에 수요자들로서는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”고 말했다.

금강주택은 이달 인천 도화지구 2-3블록에 마지막 분양단지인 ‘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’를 분양할 예정이다. 단지는 지하 2층~지상 29층, 전용면적 59~84㎡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. 서울지하철 1호선 ‘도화역’과 ‘제물포역’을 이용할 수 있다.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ㆍ중ㆍ고교가 밀집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.

동원개발은 이달 부산의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가 될 일광신도시에 ‘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 2차’를 분양할 예정이다. 단지는 일광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지하 2층~지상 31층, 11개동, 전용면적 96~159㎡, 총 917가구로 조성된다. 단지 바로 앞에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, 동해선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10분, 서면을 포함한 부산 도심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.

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-22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‘김포한강 롯데캐슬’을 공급할 예정이다. 단지는 지하 1층~지상 9층, 32개동, 전용면적 67~84㎡ 91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. 단지 인근으로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과 장기역이 있어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.